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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6일 나혼자산다에서는 코주무(현무, 코쿤, 주승)템플 스테이 도전기가 방영된다. 사찰에서 단순하게 머무르고 식사하고 잠만자는 것이 아닌 몸의 고행과 정신 수양을 하며 사찰을 체험하는 이색 템플스테이를 선보인다.
1. 나혼산 템플스테이 정보
1) 사찰이름 : 골굴사
2) 위치 :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기림로 101-5 골굴사
3) 대표전화: 054-744-0172
- 템플스테이 수련회 문의 : 054-775-1689
4)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 단체형 템플스테이
학교, 학원, 도장, 기업체, 공무원 연수를 함께하는 워크숍 프로그램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선무도와 사찰체험 프로그램으로 활용되어오던
골굴사 템플스테이는 국내 유수기업과 관공서, 교육기관의 교육 및 연수,
체험프로그램의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 휴식형 템플스테이
일상에서 지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난치병 병원치료 후 건강회복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과도한 스트레스 및 환경오염 등으로 유발되는 각종 질병 및 증후군들을 선무도
템플스테이를 통해 정화시킵니다.
반복되는 일산속에 지쳐가는 몸과 마음을 규칙적인 사찰 생활을 통해 치유하며 바른생활
습관과 사고방식을 갖게 됩니다.
- 체험형 템플스테이
1~3박 단기간 선무도와 사찰문화를 체험하는 개인 또는 단체 수시 참가
맑고 청량한 산사에서 밤을 보내며 사찰문화 체험과 선무도 수련을 통해 일상의 번잡함을
내려놓고 오롯이 나를 바라보는 체험
외부로 향해 있던 시선을 내 안으로 거두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힐링 장기 템플스테이
건강이나 수행을 목적으로 체험에서 그치지 않고 심도있게 참선과 선무도를 수행하여
정신과 육체를 개발하는 프로그램
2. 90%가 외국인인 이색적분위기
마음의 안정을 배우고 싶은 이주승 배우와 완벽함에 대한 욕심을 덜어내고 싶은 코쿤은 전현무에게 템플스테이를 제안한다. 나름 템플스테이 전문가라 자칭하는 현무는 그들에게 딱 알맞는 맞춤 사찰을 준비다고 자신감을 보였으며 그들은 의기양양하게 사찰에 방문한다.
그런데 어랏?!
90%가 외국인이 기이한 상황에서 "외국 학생들과 수학여향 온 느낌이었다. 진짜 꿈인 줄 알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실제로 다양한 연령대와 다양한 인종들이 모여 있는 장면이 참으로 이색적이다.
3. 호텔조식같은 뷔페식 사찰 음식
코주무(코쿤, 주승, 현무)는 새벽 예불이 끝나고 아침공양을 하게 되는데 단백질 빠진 산채비빔밥 한그릇을 떠올리면 그것은 오산!. 호텔 조식처럼 뷔페식으로 준비된 사찰음식이 반전과 기대를 모은다.
나름 먹잘알이자 팜유대표도 만족스러워하고 코쿤은 본인이 " 올해 먹은 밥 중에서 제일 맛있어 " 라며 먹방을 선사한다.
4. 생각보다 고된 사찰활동
수양을 한다며 돌계단을 엎드려 내려가는 모습은 온화하고 절제된 사찰수행이 아닌 강행군에 가까웠으며, 수행이 느리거나 더딘사람에게는 "긴장을 주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스님께서 죽도(?)질을 선사한다. 몸의 고행을 위한 훈련 뒤 호흡을 다스리는 수양을 하게된다. 수양 중 힘든고행에 지친 주승과 전현무는 깊은 딥슬립에 빠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