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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중국 전기차 ETF를 샀는가?

 중국전기차 ETF를 산지도 벌써 1년 4개월 가량이 넘어간다. 유투브에서 자주 나오는 김영익 교수의 이야기를 충분히 납득하고 공감할만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중국은 누가 머라고 해도 가장 큰 시장이고 중국이 주도적으로 친환경 전기차에 본격적으로 힘을 쏟고 있었기 때문에 현대 기아차가 제아무리 열심히 해도 중국 내수 시장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다. 성장가능성을 깊이 공부하지 않더라도 막연하게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했다. 향후 5년이내에 전세계 자동차의 80%가 전기차 시장으로 전환된다면 특히나 사놓고 앞으로 묵혀둔다면  그동안 상승하는 말에 올라타지 못했던 애플이나 테슬라 다음으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산 타이거 ETF는 전고점 20,725원을 오락가락하며 난 16,000원대 사서 중간에 물타기를 시도하여 현재 14,596원 평균가로 -21.31%의 수익률이다. 

2. 전기차 시장 상황은 어떠한가?

 중국 전기차 시장은 다 내수에서 소비가 되고 있다.  중국 전기차 판매량이 작년 대비해서 2배씩 늘어나고 있는데 수출때문이 아니라 중국내에 그만큼 소비하고 있다. 그래서 글로벌 경기가 하강을 맞이하더라도 중국 내에서 이미 소비하고 있기 때문에 큰 영항을 받지 않을 것이다. 중국 정부가 내수 소비를 굉장히 강조하고 있는데 중국 전체 소비에서 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20~30%에 해당한다.  지난해  중국에서 팔린 전기자동차의 수는 100대중에 25대이다.  작년 전기차 판매대수 689먼대로 90프로 이상이 늘었다. 중국에서 전기차 산업을 육성하겠다며 열심히 투자하면서 성장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3년동안 다섯배가 넘게 커진것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서는 60프로가 넘는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이상이 될거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심지어 질적 변화까지 꾀하며 현재 BYD는 1위를 차지하기까지 했다.  기존 합작브랜드 및 완성차업체를 모두 이기고 선방에 나섰다.  중국 전기차 보조금 작년 12월에 끝난다고 해서 이제는 어려운 상황인가 잠시 걱정도 했지만 다시 상해시에서 6월달까지 연장한다고 했다. 추가적으로 연장할 가능성도 있으며, 상해 혹은 이외의 다른 시에서도 연장될가능성이 있다. 그러므로 중국이 내수 소비 강조를 끝내지 않는 이상 경기침체 때문에 시장규모가 작아질 수 있다는 우려는 없다. 

3. 앞으로 전망 및 계획은 어떠한가?

중국을 어떻게 믿고 사는냐 등 다양한 의심과 우려가 많긴 하지만그럼에도 중국전기차 ETF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이유 첫째, 2년동안 2차전지 기업들의 순위가 완전히 뒤바귀었다. 2020년 2월 기준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에서 1위는 일본의 파나소닉, 2위가 LG에너지솔루션, 3위가 CATL이다. 그런데 2022년 2월 기준으로 1위는  중국 CATL, 2위 한국 LG에너지솔루션, 3위가 중국 비아디로 점유율이 변했다. 그러므로 중국이 2차전지 기업들이 전기차 시장을 점유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둘째, MSCI 중곡 지수가 14%이상 상승할 관측들과 저평가단 중국 시장이 강하게 성장할 것이며, 누적된 실적을 반영한다면 충분히 현재 시점보다 3배이상 오를 가능성이 높다. 미국과 유럽의 투자은행이 현재의 약세장이 끝나면 중국과 한국 등 아시아시장을 상승을 점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은 돈이 생길때마다 조금씩 사들여서 3배이상의 수익을 볼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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