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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밀려온다

Richglory 2023. 5. 12. 17:38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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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컴퓨터의 개발은 70여 년 정도이고 컴퓨터의 보급은 25여 년, 스마트폰의 보급은 고작 15년 정도이다. 그간 인공지능은 끊임없이 발달했고 영화를 통해 마치 그 시뮬레이션을 체험했고 점점 상용화되고 있다. 우리는 만드는 사람은 되지 못하더라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되어야 한다.

    변화의 물결

    밀레니엄 시대에 노스트라다무스가도 예언하고 또 어떤 누군가가 어마어마한 불꽃이 튀며 지구가 멸망하리라고 예전에 예언했지만 아마도 지금쯤 생각해 보니 핵폭발이 아니겠냐며, 컴퓨터가 2000년을 인지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전기도 전산도 다 끊기고 원자력 발전이 터질 수도 있다고 이와 관련이 있다고 지구 종말론에 휩싸였었다. 또, 닷컴 버블이라고 해서 컴퓨터에 C만 들어가도 주가가 천정부지로 오르내리던 시절도 있었다. 인터넷이 상용화되고 누구나 고스톱을 치는 시대가 도래하자 부모님은 노름에 빠졌다며 가상의 돈에 대해 말도 안 된다며 집안이 발칵 뒤집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인터넷 상거래로 물건을 팔자 어떻게 그럴 수 있냐라고 하더니 나중에는 모든 물건이 인터넷에 있다며 대리 구매를 요청받기도 했다. 이때부터 부모님들은 점점 컴퓨터에 도태되고, 인터넷뱅킹의 시대가 오자 또 한 무더기의 어르신이 도태되었다. 이제는 모든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안스마트 하게 사용하고 계신다. 지금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메타버스로 환승하지 못하면 우리도 안스마트폰을 쓰는 어른이 되는 것이다.

    인공적인 아날로그

    컴퓨터가 발달하면 대부분의 직업이 사라지리라는 예측은 지금처럼 항상 있었다. 기계가 대신 조립하고 나르고, 엑셀로 계산하고 작업한다. 하지만 오히려 직업의 수는 늘어났다. 기계가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난 만큼 우리의 일도 늘어난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인 일을 하고 무언가에 감성을 더하게 되면서 최첨단 안에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더해주는 사람은 최고급의 브레인이 되었다. 기계가 제 아무리 글씨를 잘 써도 캘리그래피 하는 사람은 더 인정받게 되었고 작가나 디자이너들의 몸값도 올라갔다. 그래서 아는 사람이 되고 순응하는 사람이 될 필요가 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수많은 갈래에서 만나지는 어떤 것이다. 공학, 수학, 과학, 언어학 등 매우 넓은 범위의 학문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고 발전한다. 인공지능은 반도체산업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저장능력과 계산능력을 위해 고밀도의 반도체를 필요로 하고 또 인공지능은 반도체 생산공정에서 불량을 면밀하게 파악하는 데 사용된다. 000은 '이것이 인공지능이다'라는 책에서 인공지능을 이해하기 좋은 사례로 스타벅스를 언급했다. 서울 어느 임대료가 비싼 건물에 스타벅스가 입점할 거라는 공지만 하고 건물을 놀리고 있었다. 한 달 임대료만 해도 상당한 금액이지만 스타벅스 본사는 커피숍 주변의 상권과 유동인구 데이터를 분석하여 인테리어를 결정하고 좌석배치를 결정하는 팀이 있고 이에 대한 승인이 나지 않아 공사가 착공을 하지 못했다. 잠깐의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상권과 유동인구를 분석해서 최적의 좌석배치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빅데이터를 높은 수준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또한 패션 브랜드 자라는 매장안팎의 카메라로 사람들의 패션 데이터를 수집하고 컬러,  소재, 디자인을 결정하여 생산한다. 이로 인해 탁월한 매출효과를 누리고 있고 이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보요주는 것이다. 인공지능 시대에 흐름에 따라간다는 것은 이를 이해하고 잘 활용할 수 있는 마인드에 달려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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