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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왜 다들 챗GPT를 말하는가

2022년에 12월 1일 오픈 AI가 등장했고 이 서비스는 5일 만에 100만 사용자를 넘어섰다. 이는 이제껏 유저 수를 두고 봤을 때 전례 없는 일이다. 아아 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도 이렇게 빠르게 사용자를 확장하지 못했다. 아이폰은 두 달이 넘게 걸렸고 인스타그램은 2개월이 넘게 걸렸다. 그리고 2023년에는 1억 명이나 이 서버를 사용하고 있다. 사람들은 왜 챗GPT에 열광하는 것일까? 그것은 우리가 기존에 사용하던 빅스비나 지니와는 차원이 다른 고품질의 AI이기 때문이다. 그간 날씨나 시간, 타이머등에만 이용했다면 챗GPT는 훨씬 더 깊이 있는 대화가 가능하다. 소설을 창작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대답을 만들어 갈 수 있다. 또한 같은 질문에도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더 유연하고 퀄리티 있는 문제해결이 가능하다. 대화가 일회성이 아닌 관련 있게 계속적으로 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라 계속 딥러닝하고 있으면 계속 진화하고 있다.

누가 돈을 벌 수 있을까

무엇이 바뀔것인가

어떤 정보든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다. 매우 단시간에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산업에 미칠 파급효과는 상당할 것이다. 판매, 소매, 금융, 교육 등에 다방면에 파괴적으로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알고 대처해야 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가 접하는 모든 콘텐츠들은 AI에 의해 생성된 것 일 수도 있다. 오픈 AI는 챗GPT의 API를 공개했는데 API는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의 줄임말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통합하기 위해 사용하는 메커니즘을 뜻한다. 하나의 프로그램이 다른 프로그램의 작업을 요청받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군사, 의료, 설비, 제작 등 서비스와 결합하여 혁신적인 새로운 것을 만드는 일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누군가는 필요가 없어지고 누군가는 새로이 필요한 사람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작가, 법률문서 작성, 보고서 작성 등 정보집약적이고 전문적인 억이 가능하리라는 것이다. 우리가 이러한 변화를 잘 파악하고 활용한다면 어쩌면 일반인에게 더 큰 기회가 주여질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살아남을까

앞으로는 AI의 전쟁이 될 것이다. 챗지피티가 서막을 알렸고 다른 빅테크 기업들에게 발등이 떨어졌다. 마이크로소프는 그간 검색엔진, 인터넷브라우저 시장에서 구글에게 밀려났고 새로운 게임체인저에 목말라 있었다. 그런 MS사에서 혁명을 발표하면서 구글도 긴장하기 시작했다. 구글 CEO Sundar Pichai는 창업자인 Larry page와 Sergey Brin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비상회의를 열어 새 사업 출시를 승인했다. 그중 앤스로픽에 4억 달러를 투자하고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AI시스템 개발을 집중하고 있다. 앤스포픽은 챗봇 클로드를 출시한 바가 있으며 챗GPT와 견주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기업이 돈을 벌고 있을까? 전기차가 붐일 때 배터리업체가 돈을 담고 있다. AI의 주재료는 반도체이다. 그리고 이 반도체의 90포로는 엔비디아가 독점하고 있다. 혹은 성능 좋은 반도체를 만들 수 있는 기업, 그리고 엄청난 데이터를 감당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업이 살아남을 것이다. 그리고 이를 활용하는 새로운 분야의 기업. 우리가 그동안 컴퓨터와 스마트폰이라는 큰 변화의 기회를 놓쳤다면 이번에는 새로운 주인공이 될 차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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